3:공부:리뷰·창작비평·비교/3_음악

5월의 마지막 날의 오후. 기분좋은 바람이 분다.

90' 2016. 5. 30. 17:43


Zard - 眠れない夜を抱いて (잠못드는 밤을 안고)


5월의 마지막 날의 오후다. 

컴퓨터실에 앉아 있다.

창문 바깥에서부터 선선한 바람이 들어온다.


4월만 날씨가 좋은 줄 알았다.

그런데 6월을 하루 앞둔 5월에도 이렇게 시원한 바람이 불다니.

4월 5월 전부 봄날이었구나.


잘 보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분명 여기서 배울 것이 있다.


여름은 더욱 뜨겁게 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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