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피씨하게 위악떨면서 사실은 피씨 못잃어충
내가 기억하진 못하지만 도대체 어릴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너무 청개구리에 경계인이라서 급진페미랑 만나면 내가 너무 피씨해져서 불쾌하고, 피씨한 쓰까랑 만나면 너무 냉소적이 되고 일부러 더 언피씨하게 말하고(이하 페북에서 이럼), ㄹㅇ 대가리 텅빈놈 만나면 대놓고 욕하고 싸우고(다행히 아직 깽값 받거나 물리진 않음), 페미니즘이 구원이라도 되는양 페미페미 하는 사람 보면 존나 짜증나고 불신이 들어서 같이 일은 못하겟다 싶고, 페미니즘에 무슨 억한 심정 있는지 어떻게든 걸고 넘어지는 새끼들 만나면 (보통 오프에서) 페미 자청해서 존나 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인생 시발 너무 피곤하다 근데 최근 몇년간 일부러 언피씨 수양해도 뼛속깊어서 절대 버릴 수 없는 과도한 연민으로, 나보다 좀 약해보인다싶으면 그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