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 쓴 글]
아무래도 연예인은 딱 즐기는 거 이상으론 못좋아하겠다. 연예인이라고는 소녀시대 이후로 모르는 내가 처음으로 취향저격당해서 난리좀 떨었더만 ㅠㅠ
데뷔 21년차 해체한지 16년된 아재들 버리고 갈아타려했는데 오래전 문희준에 대해 쓴 글을 발견하고는 포기했다. 지난 추억이라기에는 지금도 울컥하는 것. 모든 것을 던져 좋아할 수 있는 연예인은 역시나 없다. 알고는 있었지만 갭이 차이나도 너무 나잖아... 감히 갈아탄다니.. 나는 죽을때까지 노예다. 이게 나의 아이덴티티인 것이다... 흑흑 그래도 샤이니 키는 귀엽습니다.... 여러분.... 샤이니는 사랑이에요.
페친인 우리 아빠 친지 선생님들, 전 애인도 보는 글이라 챙피하겠지만 내가 이렇게 문을 좋아했다고!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 그때는 잔가지는 절로 떠난다. 극과 극만 남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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