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공부:리뷰·창작비평·비교/16_내삶속정경사

나도 조국이다, 극-혐

90' 2019. 10. 7. 23:19

진짜 한번 쓰면 계속 쓰고 열받아서 최대한 말을 말려고 하고 있는데 간단히만 적는다. 검찰개혁 필요성 너무너무너무 절감 통탄 하는데 그거랑 '나도 조국이다'랑 시발 뭔상관이야 아제발 그렇겐 엮지 말자 나르시스트 조국이 그거보고 뽕차는거 정말 극혐이다 제발 제발 여지껏

다른 청년들 죽어나갈 때 아닥하다가 지들 욕먹을 상황에 기회로 돌려서 정의구호 선점해낸 조국사퇴집회하는 sky새끼들이나 검찰개혁 집회가서 '나도 조국이다' 외치는 여지껏 잘만 헤쳐먹고 사학비리 암암리 86새끼들 다 극혐이다. 조국 극혐하지만 조국 사퇴냐 아니냐가 아니라 검찰개혁은 검찰개혁대로 조국문제는 조국문제대로 전수조사해도 모자를판에 이섀끼들 전부 다 지생각밖에 안해서 어떻게든 물타지.ㅎㅎㅎㅎㅎ

그래 조국 극혐인데 검찰개혁 때문에 나가는거 내 주변 지인분들도 많고 좋은데 최소한 내또래들 다 뒤져갈떄에 같이 나도 조국이다 하는 내또래들은 정말 안그랬으면 좋겠다 안타까워. 어차피 뭣 좀 있다는 86놈들은 젊은이한테는 끽해봐야 연민부린답시고 설치는게 전부지 지껀 1도 안주려고해. 노예새끼 그만해 제발 너무 화딱지나 조국은 진짜 뒤졋으면 좋겠어요..나르시시즘으로 명예욕에 환장한줄은 십년전부터 알았지만 역시 딱극혐

어떻게든 86 욕하고 살아야 내가 쪽팔려서라도 86한테 잘보여서 뭐하나 더 먹겠다고 합리화는 적어도 안하고 86처럼 안되려고 성찰할테니까 86보면 끊임없이 물고 짖는게 한국에서의 목표임. 피라미 건드려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려 칠려면 86을 쳐야지. 평소에 '어른'들하고 너무 잘지내왔기 때문에 (정말 내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대로 예의를 차리지만) 그 관습때문에 적폐86새끼들한테까지 내가 예의차릴까봐 늘 염려하면서 오늘도 쌍욕을 단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