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취미·습관/11_집·인테리어

장식품에 관하여 - 꽃병에 생화, 토토로, 디퓨저

90' 2016. 9. 11. 02:31

오늘 장식품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일단 토토로나 피카츄에 대해 생각했다. 피카츄는 아예 한 마리도 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

나의 집에는 토토로만 들여오기.

즉 장식품은 토토로만. 대신 열쇠고리도 하나만 하고, 인형은 사지 말고, 변기 현관 책장 정도에만 두자. 



△ 요렇게 잠시 DP해둘까 했는데, 조잡해서 피카츄 두마리는 동생 방에 갖다놨다. 그냥 토토로만 있으면 돼!

지금은 큰 토토로만 있다. 작은 애는 다른 데다 놨다.




그 외에는 가끔 꽃을 사서 꽃병에 넣어두는 것이다!

얇고 긴 꽃병 두 개, 꽃다발을 사면 나머지를 담을 수 있는 좀 넓은 꽃병 한 개.

디자인은 후미에 인스타그램에 있는 꽃병이 좋겠다.

꽃병은 주방 수납장 한 곳에 세 개를 나란히 넣어둘 것이다.


○ 현관 : 기본적으로 꽃들고 있는 토토로. 꽃 사면 얇고 긴 꽃병 한 개에 같이 넣어둔다. 

그러면 꽃들고 있는 토토로와 함께 아름다운 생화가 있겠지.


○ 변기룸 : 기본적으로 버스정류장 토토로. 꽃 사면 얇고 긴 꽃병 한 개에 같이 넣어둔다.

현관과 세트랄까. 


○ 남은 넓은 꽃병 한개는 옵션. 이건 주방거실의 다도식탁이나, 옮겨와서 잠시 빈책상에 올려두어도 좋겠다.

여기에는 토토로가 없다. 



토토로에 관해서는 현관, 변기룸, 책장에만 상주하고. 열쇠고리는 하나만 쓰고 유동적으로 위치를 바꾸어도 된다. 

책장에 있는 토토로는 나중에 일본에서 살 것이다. 디퓨저와 같이 한 책장칸에 함께 두면 되겠다. 아무래도 디퓨저보다 토토로, 토토로보다 생화가 예쁘기에 얇은 꽃병 하나를 더 사서 책장에 둘 수 도 있을 거 같다. 그 옆에 토토로를 둬도 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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