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선 박진희님의 오늘이 마지막은 아닐거야,를 훑어 읽었다.
1. 배낭여행
결혼하기 전에 빡센 배낭여행을 같이 가보라는 말을 김어준인가가 했었지. 상당히 공감했다. 그리고 혼자든 연인이랑이든 친구이든 배낭여행은 젊을 때 해보지 나중엔 하기 힘든 것 아닌가. 배낭여행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됐다.
막상 배낭여행을 가도 산골같은 데가 아니면야 예쁘게 꾸미고 싶어지고 그러니 문제고. 일단 북미나 유럽 이런데는 이번에 미국가듯이 여행해보고. 다음에 남미, 중동, 몽골, 동남아 이런데는 배낭여행으로도 가보자.
2. 사람 위주의 여행
관광지는 언제가도 있지만 그 순간의 기억은 그 때 뿐. 그래서 사람에 집중하겠다는 도선님의 글이 인상깊었다. 어딜가나 가장 즐거운 곳은 사랑하는 사람과 있는 곳이라고.
3. 배려
고맙고 미안하단 말을 아끼지 않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 만약에 내가 배려와 따뜻하고 예쁜 말들을 아끼지 않았을 때 변할 사람이라면 애초에 안될 사람일 것이다. 나도 많이 배려하고 사랑해야지.
'3:공부:리뷰·창작비평·비교 > 12_그외: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68년의 봄이 50주년을 맞았다. (0) | 2018.05.18 |
---|---|
역시 사람은 꿈과 희망이 있어야함. 힘이 좀 생긴다. (0) | 2018.03.15 |
사람은 희망없이는 살지 못한다. (1) | 2017.10.29 |
마음이 여리고, 도덕성이 높을 수록 상처받는다. (0) | 2017.09.30 |
사람을 망치는 두 가지, 억울함과 질투 (0) | 2017.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