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음악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 세계를 꿈꿨다. 지금은 그것이 판타지일 뿐이란 것을 안다. 굴복할 수 밖에 없는 아름다움이라 가슴이 아프다.
현실을 살기 위해 음악은 음악일 뿐이고 그 세계에 대한 이상을 단념하기로 했다. 하지만 지금도 몇 초 내에 내 모든 것이 동화되어버리는 믿기지 않을 만큼 대단한 세계가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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