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셰프테이너. 원래 이런거 포스팅을 잘 안하는데 너무 서비스가 인상깊어서 쓴다. 디너 코스를 다른 곳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이미 10시가 된 시간이어서 가지 못했다. 단품은 커녕 거의 레스토랑이 닫는 시간이라 근처에 어찌어찌 찾아서 간 곳이 셰프테이너였다.
한적하고 서비스도 좋은데 불편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고, 단품밖에 안 되는 시간이라 파스타 두 개만 시켰는데 식전빵은 물론 후식으로 차도 내려주셨다. 파스타가 내 취향이었다.
발레파킹은 현금으로 3천원 따로 드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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