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23&v=CjVCrqQPIkY&feature=emb_title 기층에 깔린 사람들을 내세워 대리전 하는 꼬라지들. 지도로, 숫자로 환원된 곳에는 각 개인이 몸으로 느꼈을 두려움과 상흔이 존재하지 않는다. 북한이 한번 쓸어내리고 뒤이어 남한이 쓸어올리고, 북한이 또 한번 쓸어내리고 다시 남한이 또 한번 쓸어오리고, 북한이 또 한번 쓸어내리고 다시 남한이 또 한번 쓸어오리고, 북한이 또 한번 쓸어내리고 다시 남한이 또 한번 쓸어오리고 하던 와중에 죽고 실종된 사람들 중에 내 외할아버지의 형제들도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