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은 그냥 마음이 갔다. 내 비록 객관화하기 힘들어도 분석하자면 문학같이 계속 앉아읽는게 아니라 현장성이 있는 것. 바로바로 피드백이 나오고 그러나 기본적으로 분석하고 비평할 수 있는 것. 내가 비록 시사적, 현제 태새적이지만 모든 글은 단 한사람을 위한 것이다. 아이스크림을 걸어가며 먹는데 땀을 흘리고 있는 택배기사원, 이집트 혁명집단이 아니라 그 집단의 한 청년을 위한 것이다. 여태까지 사회과학적으로 생각하고 그를 위해 인문을 공부하고 싶었지만, 나는 연극으로 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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