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지난 것/2_아이돌

2002년 블랙비트의 장진영

90' 2017. 3. 11. 12:07

20대 후반이 되면서, 점점 취향이 확실히 아주 조금은 바뀌었다는 것을 느낀다. 춤추는 사람들을 좋아하는데 이젠 좀 춤 없이도 사람들이 들어오는듯. 블랙비트는 예전 영상 보니 장진영만 들어온다. 보컬. 당시 내 기억에 장진영은 되게 느끼했는데. 지금보니 잘생겼음.



이 때가 장진영이 스무살 때. 지금도 잘생겼긴 하지만 이 느낌이 전혀 없다. 그냥 나이들면서 그 아우라가 빠짐. 20대가 전부 전성기라고 본다면, 장진영은 sm이 아니라 다른 소속사에 가서 솔로든 그룹이든 했으면 진짜 레전드였을듯. ㅠㅠ 아쉽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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