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일요일
메가박스 개봉,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수유에서 봤다.
최근에 '로미오와 줄리엣'을 다시 찾아보기도했는데.
프랑스 유명 뮤지컬인 노트르담 드 파리.
프랑스의 비장미.
뭔가 일본의 청춘미도 좋고, 영국의 세련미도 좋고.
그런데 프랑스의 이 비장미....
특히 98년도에 벌써 현대무용 비보잉이 주요 연출로 나왔다는것.
너무 내취향이다.
잘모르고 봐서 중간에 잠깐졸기도 했다.
다시보고싶다.
에스메랄다
콰지모토, 프롤로, 페뷔스, 그랭구아르, 클로팽.
제일 좋았던 넘버들
Le Temps Des Catherales 대성당의 시대 그랭구아르
Lune 그랭구아르
Tu Vas Me Detruire 프롤로
Etre Pretre Et Aimer Une Femme 프롤로
Dechire 괴롭구나 풰비스
프롤로, 풰비스, 그랭구아르 넘버가 제일 좋다.
특히 그중에서도 Etre Pretre Et Aimer Une Femme와 Dechire.
그랭구아르는 원작과 달리 사회자로 나와서 여유도 있어보이고 멋지다.
나무위키에서
좀 찾아봤다.
시험끝나고 인스타에 로미오와 줄리엣 이어서, 노트르담드파리도 올려야지.
위에 제일 좋았던 두 곡 중에 하나 하이라이트올리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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