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아무래도 아프다고 말하는 사람들부터 챙겨주게 된다. 그리고 억울한 일이 있어도 여지껏 참고 버텨온 사람은 앞으로도 그래주길 기대하고 계속 짐을 지운다. 끝까지 버텨줄거라고 믿고 싶었겠지만 개인에게 짐을 너무 지운 것이 문제였다. 의도가 중요한게 아니라 행동이 중요한거다. 항상 잠시 멈추고 여지껏 버텨와줬던 사람이 누군지 생각하고 그 사람에게 최소한 안부라도 보내는 것이 사람 도리라고 믿고 있다.
사실 녹색당 이야기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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