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글] (2009.00.00) 연출 수업 필기
소재->시놉시스->시퀀서 10개 안팍(일정장소,시간,사건으로 묶인 장면,사건의 소집합)
가급적 시퀀스별로 10씬 구성(1씬=1분 보편적)
최고의 단편영화, 대본에게는 대게 '짧은 스토리 시간'(2~3일이나 그 이하의, 보통하루)동안, '그 성격이 변화하지 않는' 중요한 한 두명(혹 3명)의 캐릭터가 있다. 그 캐릭터들은 하나의 목적을 갖고있는데 이루려는 동안 몇 장애물을 만난다. 캐릭터들간 갈등존재(시작부터, 혹은 전개과정에서)
'소재가 텔레비젼,영화X' 자신이 체험했거나 주변인의 경험으로 작가가 알고있고 분명하고 정직하게 재창조할 수 있는 사건을 기초로 한다.'
김전한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
공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내 퐌타지를 보여주는 것
창작자는 기본적으로 혼자놀기를 좋아해야 함.
남과 섞여있을 때는 창작성이 안 나오니까. ->딱 나네?
창작하는 사람은 자뻑이 필요하다. 강의에선 생각->창작물
예술은 교육과 금기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있다.
9개의 흠이 있더라도 1개의 매력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난 매력적인 인간이 될거야'라는 자기 연출이 필요함
사고체계가 불균형하고 삐딱해야 함 =>그래 자기 연출!이라는 단어다.
윌리엄 필립스 "단편영화 시나리오 이렇게 쓴다."
* 최고의 단편 영화나 단편 대본들에는 대개 짧은 스토리 시간(2~3일 이나 그 이하의, 보통하루)동안 보여지는, 그 성격이 변화하지 않는 중요한 한두명의 캐릭터(혹은3명)들이 있다. 그 캐릭터들은 하나의 목적(대개는 분명하게 언급되지는 않는다)을 가지고 있는데 그 목적을 이루려는 동안 몇몇 장애물을 만나게 된다. 또는 캐릭터들간의 갈등이 존재. (시작부터, 혹은 전개과정에서, 마지막에 해소되기도 하고 때로는 그대로 남아있기도 한다.)
비록 단편 영화와 장편 영화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몇가기 중요한 측면에선 차이가 있다. 대다수 장편 영화들은 수주, 수개월 또는 수년일 수도 있는 스토리 시간 동안 보여지는, 성격 변화가 있는 한두 명의 주요 인물이 등장한다. 그들에게는 두 가지나 그 이상의 주요 목적들과, 극복해야 할 많은 장애물들에 직면하는데, 그 장애물들 중 몇몇은 서로 얽혀 있고 많은 시간을 잡아먹는다. 아무리 좋은 장편이라도 그 구조를 가지고 좋은 단편이 되지는 못한다.
대부분의 좋은 단편 작품들은 그 소재를 텔레비젼이나 영화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체험했거나, 주변 사람들이 경험한 것들로, 작가가 잘 알고 있고 분명하고 정직하게 재창조 할 수 있는 사건을 기초로 하고 있다. 대본에 쓰여질 만한 경험을 포착하기 위해서 초보작가들은 단편 영화나 단편 대본을 연구하는 동시에 작업 일지를 쓰고 글쓰기 연습을 수행해야 한다.
대본을 쓰기에 앞서 초보작가들은 먼저 작가의 목표, 시각적 요소와 대사의 중요성, 극영화의 구성 요소들을 이해하는 것이 좋다.
그런 다음 작품을 기획하고 대본을 쓰고 다시 고쳐 쓰고 그 다음에는 대본을 읽어 줄 사람과 대본 낭독을 들어줄 사람, 최종적으로 대본의 제작자를 찾아야한다.
"캐릭터와 스토리로부터 시작해서 그것을 통해 주제가 드러나도록 하라. 주제를 먼저 정해 놓고, 그것을 예시해 줄 캐릭터와 스토리를 찾지 마라."
자신의 직접체험이든 다른 사람의 것이든 다룰 소재에 대한 완전한 지식이 없다면 그 스토리는 작가가 그 소재를 단지 '수박 겉 핥기'식으로만 알고 있다는 것을 금방 드러낼 것이다. 작가 자신이 이미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나서야, 그래서 착상부터가 이미 실패할 운명인 스토리를 어떻게든 포기하고 싶지 않게 되어서야-_-, 이런 문제를 깨닫게 될 지도 모른다.
또한 대본은 삶을 모방해야지 그것에 관해 다른 누군가가 모방한 것을 다시 모방해서는 안된다.
<-tv등을 말하는것, 상호텍스트성에 대해서는 더 생각해봐야 할 문제
적절한 자극과 긴장감, 길이에 따른.
단지 일화가 아니라 적절한 픽션(허구)이어야 한다. 극적 인과, 끊임없이 생각해볼것. 추가, 삭제, 변형, 재배열. "만약...라면"이라는 질문을 한 뒤 그 인물들에 대해 드러날 수 있는 것들을 이행해 내기만 하면 된다. 실제의 삶은 그 초점이 너무 흐리면서 그 의미는 불분명하다. 삶의 매순간의 경험들은 관객들이 오랜 시간 스크린을 통해 주시하게 만들기에는 너무 단조롭다. 히치콕 왈 "드라마는 그 지루한 부분이 제거된 삶이다."
삶의 반영, 목표와 문제를 가진 사람들. "캐릭터의 욕망!"
구조적 결함이 날개를 꺾을 수 있다!
1. 주요 캐릭터들은 작품 속에서 하나의 목표나 여러 목표를 추구한다. 대본에 주요 캐릭터가 두명보다 많은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은 단편 대본이라면 응집력을 떨어뜨려서 관객들을 혼란시키고 이야기의 효과를 약화시킨다. 주요 캐릭터가 하나의 목표를 가지는 것이 아니거나 혹은 서로 연관성이 없는 여러 목표들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효과적인 대본이라면 주요 캐릭터가 그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보통은 직접 언급하지 않지만 관객들은 빨리 그것이 무엇인가를 추측해 낼 수 있어야 한다.
2. 캐릭터는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문제와 갈등을 겪는데 중심 캐릭터가 그 목표를 이루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문제나 갈등이 충분하게 많지 않은 경우가 있다. 많거나 적거나.
3. 캐릭터는 대개 목표를 이루는 데 성공하거나 실패하는데 문제는 관련이 없는 문제 앞에서 스토리의 흐름이 바뀌거나 스토리가 멈춰버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혹은 그전까지 묘사되었던 인물이나 상황과 비교해 일관성이 없거나 어울리지 않는 결말은 보이는 경우가 있다.
스토리가 잘못되는 방법은 너무나 많다!!
스토리를 너무 처음부터 보여주는 경우. 체홉"내 경험으로 보건대 일단 스토리 하나를 쓰고 났다면 작가는 그 시작과 끝 부분을 잘라 내야 한다. 작가들이 대부분의 거짓말을 하게 되는 부분이 바로 거기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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