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안 하는 사람들이 제일 싫다. 이럴 때 정말 깨는데
우리 작업실에 셋이 있을 때는 재활용 어차피 세세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딱 두개만 나눠서 하는데 그거까진 됐다
그런데 현아 들어오고 나서 갑자기 지금 쓰레기통 열었는데 심지어 먹은 편의점 도시락을 따로 분리도 안하고 마지막에 비닐까지 묶어가지고 그냥 일반 쓰레기통에 버렸다 그것도 그 세트가 몇개..ㅠㅠㅠㅠㅠㅠ
그런거 보면 정말 아찔하다
나중에 치우는 사람은 무슨 고역이며 그나마의 최소한의 재활용도 못하게 되고 ㅠㅠㅠ 그리고 그런 사람이 도시락통을 닦아서 버리겠나. 드러우니 위생이니 벌레도 꼬일 수 있고.
ㅠㅠ일단 내가 쓰레기통 뒤져서 최소한의 재활용은 해놨다.
현아 오면 조근히 말해야겠다.
그런 사람이 정말 싫은게 그정도의 인식도 없는게 너무 정떨어지는거다. 평소에도 그러고 살거 아냐... 진짜 해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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