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공부:리뷰·창작비평·비교/16_내삶속정경사

노키즈존이 권리란다

90' 2019. 12. 4. 13:24

노키즈존 원하면, 노키즈존이 아니라 '노키즈존을 원하는 사람 존'이라고 해야지. 왜 추방당하는 약자의 이름을 붙여? 추방한 사람 이름을 붙여야지.

물론 노키즈존 원하는 새끼들 특이 강약약강이어서 노키즈존을 원하는 사람 존이라고 하면 좆이 털리는 위축감에 그건 낙인이라며 싫어할 거다. 이새끼들은 즈그들이 빨아대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서 차별주의자 낙인받길 바란다.

집에서 보던가, 돈 많으면 영화를 대관해서 보든가, 아님 본인들같은 사람들이 모여서 존을 만들든 대관을 하든 하지 어떻게 노키즈존이 권리일 수 있나?

무슨 구별짓기하는 활동도 아니고 만인이 모이는 영화관에서조차 갑질하면서 권리인줄 착각하는 새끼들 보면 후천적으로도 뇌가 그렇게 돌아버릴 수 있는지 궁금하다. 

솔직히 우습다 ㅋㅋㅋ 어딜가서도 그런 놈은 꼴깝인데 무슨 카페에서 영화관에서조차 대접받고 권세누리겠다고 뭉치는 꼬라지 보면 아주 돈이라도 있으면 누구들처럼 별짓을 다하겠어 ㅎ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