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동물권 비건 페미들을 존나 시러했었는데.
생각해보면 내가 래디컬하게하면 남들 눈에 그렇게 보일듯.
얻는것보다 잃는게 더 크다. 잃는게 큰 이유는, 한 사람에게 낙인된 부정적인 건 정말 씻을 수가 없거든.
어찌보면 청녹당 사건에서 배운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중요한 것을 배웠다.
온건해져야하는 이유.
지금 좀 과격해졌는데 사람들에게 사랑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들에게 혐오의 대상이 되지 않으려는 것 때문에, 그리고 나를 지켜준 사람들을 잃지 않기 위해서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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