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공부:리뷰·창작비평·비교/3_음악 176

The Animals - House of the Rising Sun (1964)

이 곡에는 고전적 주제가 있을 지도?아들의 아버지에 대한 미운 감정, "아버지 살해",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원죄의식과 짙은 애증.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들과 아들들. 세대갈등. There is a house in New Orleans They call the Rising Sun And it's been the ruin of many a poor boy And God I know I'm one My mother was a tailor She sewed my new bluejeans My father was a gamblin' man Down in New Orleans Now the only thing a gambler needs Is a suitcase and trunk And the only time ..

눈물과 슬픔과 아픔은 모두 다 사라져 버려 나를 감싸네

피터팬 컴플렉스의 너는 나에게. 앨범 원곡이 아니라 베스트버젼이다. 이 버젼도 좋다. 도입부 기타 사운드가 무난하지만 질리지 않는다. 상상력이 들어갈 빈 공간이 있기 때문이다. 너는 나에게 하늘의 천사보다 흰 장미보다 더 아름다워 / 너는 나에게 보잘 것 없는 나에게 밝은 빛이 돼 항상 나를 비추네 / 나에게 넌 마음속의 아름다운 노래가 되고 내게 나에게 기쁨이 돼주네 / 눈물과 슬픔과 아픔은 모두 다 사라져 버려 나를 감싸네 뭔가 예뻐서 모니터를 무식하게 찍어보았다.

Depeche Mode - Enjoy The Silence [1990-02-05 Released]

Depeche Mode - Enjoy The Silence [1990-02-05 Released]26년이 지났지만 이 곡의 아우라를 뛰어 넘는 곡이 없다.이 장르를 꿈꾸는 뮤지션들이라면 모두 동경할만한 곡이다.[곡은 4분 25초부터 나온다.] 내가 사랑하고 동경하는 디페쉬모드다. 그들의 대표곡인 Enjoy The Silence는 1990년 2월 5일에 발매된 곡이다. 이제 발매된지 만 26년이 되었다. 내가 디페쉬모드에 뿅 갔던 것은 2008-9년 즈음이었다. 디페쉬모드의 영향으로 신스팝과 뉴웨이브를 팠던 것 같다. 그들의 곡은 어둡고 퇴폐적인 색체를 가지고 있다. 소위 약빨고 만든 음악같달까. 나는 당시 이 곡의 코드를 땄었는데 단순하면서도 굉장히 신선했던 것 같다. 다시 따봐야겠다.디페쉬모드의 곡들은..

최근 국내 인디 playlist

이아립 5집 망명 추천곡 : 1984, 계절이 두 번, 조언 피아(Pia) - Her 루시드폴 - 레미제라블 part 2 검정치마 - Everything말이 필요 없다. 짙은 - 잘 지내자 우리분명 언젠가 다시 스칠 날 있겠지만모른 척 지나가겠지 최선을 다한 넌 받아들이겠지만 서툴렀던 나는 아직도 기적을 꿈꾼다눈 마주치며 그땐 미안했었다고 용서해달라고 얘기하는 날 그때까지 잘 지내자 우리, 우리 강아솔 1집 당신이 놓고 왔던 짧은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