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공부:리뷰·창작비평·비교/11_문학

그리스인 조르바 - 어정쩡한 것

90' 2015. 11. 21. 13:25

인생이 왜 이 모양 이 꼴인가.
사회는 왜 이따위로 돌아가나.

자책하고 질책할 때
조르바가 이렇게 말했다.

"일을 어정쩡하게 하면 
끝장나는 겁니다.
말도 어정쩡하게 하고
선행도 어정쩡하게 하는 것,

세상이 이 모양 이 꼴이 된 건 다
그 어정쩡한 것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