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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는 내문서 해탈일기 - 12????

90' 2013. 1. 8. 02:18

에고를 버리자.

다른 사람을 이해하자.

사유하자.

다른 이의 아픔을 껴안자.

저항하자.

예술을 위해서도 에고를 버리자.

에고를 버리자.

 

정말...

사는게 힘들다는 걸 이제야 느낀다

각막하다. 돈벌기가 힘들다.

그동안 내가 곱게 자라서...

이해 못햇는데 드디어 내 차례가 왔다.

나혼자 잘났다고 하는거

이젠 그만둬야겠다.

 

예술을 위해서도

다른 이들의 아픔

이를테면 청년유니온 친구들

이런 이들을 노래하는 것이

비치보이스다.

본슬리피다.

트레인스포팅이다.

나쁜피다.

 

 

..여지껏 이걸 몰랐지

왜 이렇게 간단한 것을

이래서 낮은 곳으로 내려와야하나.

 

낮은 곳으로

낮은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