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auty in a dream

나는 정말 바보네. 기억해. 그 때의 너.

그런 소셜미디어들에서 사람들은 자잘한 파도에 일희일비하기 때문이다.일희일비는 좋게 말한 거고 보통 잔물결에 편먹고 떼저격과 떼싸움을 해댄다.하루에 충실하되, 장기목표를 갖고 살아야 한다.

“잔 파고(波高)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20년 뒤에 강남처럼 뜰 곳을 찾으세요.” “삼성전자 LCD 공장이 있는 충남 천안, SK하이닉스 공장이 들어선 충북 청주 집값은 많이 올랐어요. 반대로 일자리가 없고 문화재만 있는 충남 공주나 부여는 덜 올랐어요. 결국 일자리가 가장 중요한 거죠. 지역주민들만 모여 사는 곳은 외지에서 수요가 들어올 일이 없어서 가격 변동이 없습니다. 일자리가 많아야 사람이 모이고, 집값도 오릅니다.” “도심은 땅 한평이 됐든, 작은 지분이 됐든 무조건 소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대가 높아 들어갈 수 없다면 향후 일자리가 늘어날 광역중심에서 어떤 부동산이든 소유할 수 있다면 좋습니다. 일자리가 느는 지역이 아니라면 도심이나 광역중심으로 가는 교통망이 좋은 곳, 교통마저 불편하다면 ..

제작년 여름에 안산에서 본 전후로 푸파이터즈 음악을 좀 듣곤 했는데, 어제 오랜만에 들었었다.이 레터맨 라이브의 의상이 비틀즈의 모드 패션, 드럼 로고와 위치도 비틀즈를 의도적으로 오마쥬한 것 같아서 흥미로워서 공유.

빈곤은 물적 자원이 부족한 상태가 아니다. 잠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한 상태다. 한 국가의 성장을 알기 위해서는 경제뿐 아니라 인간 발전이 동시에 이루어지는지 측정해야 한다. - 아마트리아 센 굉장하군.

노동으로 돈을 버는 속도보다 빨라지는 돈이 돈을 버는 속도.결국 부모에게 재산을 물려받은 상속 엘리트가 열심히 일하는 임금 소득자들을 지배하는 불평등 사회가 나타난다. 이미 한국의 투기와 모든 이들의 꿈인 건물주가 그 이상의 예다. 이는 민주사회의 능력주의의 가치를 깨뜨린다. 피케티가 말했다.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는, 경제적 불평등 문제가 남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나의 이야기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였다고.

누군가는 어린왕자 누군가는 햄릿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해

11월 5일 일요일 메가박스 개봉,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수유에서 봤다. 최근에 '로미오와 줄리엣'을 다시 찾아보기도했는데. 프랑스 유명 뮤지컬인 노트르담 드 파리. 프랑스의 비장미. 뭔가 일본의 청춘미도 좋고, 영국의 세련미도 좋고. 그런데 프랑스의 이 비장미.... 특히 98년도에 벌써 현대무용 비보잉이 주요 연출로 나왔다는것. 너무 내취향이다. 잘모르고 봐서 중간에 잠깐졸기도 했다. 다시보고싶다. 에스메랄다 콰지모토, 프롤로, 페뷔스, 그랭구아르, 클로팽. 제일 좋았던 넘버들 Le Temps Des Catherales 대성당의 시대 그랭구아르 Lune 그랭구아르 Tu Vas Me Detruire 프롤로 Etre Pretre Et Aimer Une Femme 프롤로 Dechire 괴롭구나 풰비..

사람은 희망없이는 살지 못한다.희망만 가지고 사는 것이다. 무기력을 없애는 것도 희망 뿐이다. 내 인생에는 희망이 가장 중요하다. 희망이 없이는 안된다.

연출이 좋다.

마음이 여리고, 도덕성이 높을 수록 상처받는다. 별거 아닌거에도 어떤 사람은 너무나 죽을듯이 힘들어한다. 졸라 큰거에도 어떤 사람은 안하무인에 뻔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