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비 경계인이라 너무 당연한 얘기라 놀랍지도 않고 구구절절 쓸 얘기조차 안되지만 그냥 써보자면 경계인이라서 호텔 리조트 갈 때마다 역시 돈 너무 최고된다 느끼고 좋으면서도 또 동시에 여러가지 사회 정치 문제들 머릿 속에서 떠나지도 않고 맨날 자낳괴들 현타-> 아냐 돈 존나 최고되니까 난 좀 놀아도 돼 -> 하.. 이거 지을때 강정처럼 고군분투한 사람들이 있다면 난 존나 개새끼겠지 -> 아냐 더 뻔뻔해져야대 이지랄 하고 맨날 정신분열이 일상이라 그게 스트레스도 아니고 인지부조화=내 라이프ㅋㅋㅋㅋㅋ (젤 가시적으로는 리조트 구석에서는 땡볕에서 다 벗고 노동하거나 한블록만 나가면 빈민촌인거 등등) 위선도 싫고 피씨도 난 너무 싫고 엮이기 싫은데 애초에 그걸 생각도 안하고 살아야 위너지 다 자기부정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