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하는 스포츠라고는 수영이 있다. 더 치자면 요가(?)와 등산(?)을 포함할 수 있겠지. 헬스는 스포츠라고 할 수 없을 거다. 재즈 댄스를 배워본 적은 있다. 사실 춤에 대해서는 어려서부터 동경이 있어서 많이 배워봤다. 잘못해서 문제지만 말이다. 그 중에 내 성향에 맞는 춤은 재즈다. 춤 자체로 아름답고 여성성을 충족할 수 있는 장르는 탱고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탱고를 배울 여건은 되지 않으니까. 춤은 그저 '특별한 순간'을 위해서나 남겨두는 일말의 조각같다. 사랑하는 사람과 춤을 추는 건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하다고 하니까. 그걸 믿기에 언제고 추긴 춰야하는 것 같다. 내가 직접 해보고 싶은 스포츠로는 럭비와 모터사이클 정도다. 다른 것도 좋지만 정말 고심해서 고르라면 그렇다. 그저 스트레스가 ..